A

인물지 초고 스포일러 yesang 계열

개요

조력자. E휴식의 세계에서 처음 만나 기본 개념을 배운 상대. 모든 걸 아는 존재는 아니며, 함께 성장하는 조율자다. 주 계열은 예상이지만 연회장의 밤에서 몽상 계열 발현("물로 타는 불")을 시연했다 — 주 계열 외의 상상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욕망과 상처

'예상'이라는 능력을 지녔음에도 매우 빠르게 움직인다. 결단이 빠르다는 뜻이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이 예측한 미래에 스스로 맞춰가며 행동하는 경향이다 — "선택지를 없애야 덜 불안한" 심리. 예상이 곧 규정이 되어 타인에게는 강압처럼 작동한다.

E는 A의 예상을 뛰어넘는 존재다. 상상을 단발로 끝내지 않고 연쇄적으로 확장시키는 E에게 기대와 경외심을 품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존재라는 두려움도 느낀다.

스포일러 노트 (미공개 진실)

  • A는 처음부터 이면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이면세계에서의 죽음이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 죽은 이들이 현실에서 "쉬고 싶다"는 의지를 잃고 과로로 병들거나 죽어가는 것을 관찰해 왔다. 이 사실을 E에게 말하지 않았다.
  • 자신의 부정적 예상이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끌었을지 모른다는 죄책감을 품고 있다. 그래서 E에게도 말하지 못했고, 어떤 의미에선 감시하듯 곁에 두었다.
  • 상상해본 적 없는 이면세계에서 죽으면 노패널티라는 것도 알고 있다.
  • E와 처음 마주쳤을 때처럼,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뒀다 (mastersheet plots: a-real-contact).

다른 인물과의 관계

R은 A의 이전 동료다. 그림자 사건에서 A의 과거가 폭로되어 E와의 신뢰에 금이 갔다.

HEXACO·voice 수치는 원작 원고(7화 대사)와 리서치 노트("불안이 행동을 앞선다")에서 도출한 초안이다.